[속보] 미얀마 규모 7.7 강진 이후, 국제사회 지원 시작!! 한국과 베트남도 지원에 동참
[공식 정보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가옥이 붕괴되며 대규모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지진은 113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최근 수년간 미얀마를 강타한 가장 큰 자연재해로 평가되고 있다. 정치적 불안정과 내부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참사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으며, 특히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
에 참여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연대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 국제기구 통한 2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한국 정부는 미얀마의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국제기구를 통해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신속히 결정했다.
외교부는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기여를 넘어,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인도주의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과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베트남, 실질적 현장 파견 및 대규모 지원
한편, 베트남은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베트남 국방부는 신속히 구조대를 파견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조 인력 106명 및 특수 훈련을 받은 구조견 투입
- 60톤 이상의 구호물자, 의료 장비 및 식량 포함
- 30만 달러의 구호 자금 지원
베트남 구조대는 재난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생존자 수색과 구조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생명을 구하는 데 중점을 둔 실질적 활동이다.





[🌍 그 외 주요 국가들의 연대 ]
한국과 베트남 외에도 다양한 국가들이 미얀마의 재난 극복을 위해 즉각적으로 움직였다.
- 중국: 1,390만 달러 상당의 긴급 구호품과 구조대 파견
- 인도: 군 수송기, 의료팀 및 구조 인력 포함 총 4대 항공기 및 4척 선박 동원
- 미국: USAID를 통한 200만 달러 지원
- 일본,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필리핀 등도 의료진, 구조 인력, 구호 자금 등을 제공
이처럼 각국은 국경을 넘어선 연대의 정신으로 미얀마 국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 재난 앞에 하나 된 아시아 ]
이번 사태는 재난이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동시에 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발 빠른 대응은 생명을 살리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으며, 인도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